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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베스트컬렉션] NH투자증권 ‘NH-Amundi 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

경기민감株 위험배분모델로 리스크 최소화





NH투자증권은 유망 금융상품으로 국내 경기민감 대형주에 분산 투자하는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 개선에 힘입어 대형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정보·기술(IT), 금융, 산업재 등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운용사의 모델포트폴리오를 75% 복제하고 매니저 재량 하에 25%를 운용하고 있다. 펀드 매니저의 명확한 종목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수익과 위험 관리에 철저하다는 평가다. 위험배분모델(Risk Budgeting)을 활용한 운용사의 모델포트폴리오 덕분에 매니저 개인 주관에 의한 자산배분 쏠림을 방지하며 일관된 하우스 뷰를 적용하고 있다. 위험배분모델은 수익 창출에 필요한 위험한도를 사전에 부여해 의도하지 않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자산배분 방식이다. 그 결과 이 펀드는 10% 이내로 변동성을 관리하며 위험 대비 수익성이 높다는 평가다.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는 설정 이후 2014년을 제외하고는 벤치마크 대비 초과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은 7.99%를 기록해 코스피 성과 3.32%를 크게 상회했다.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각국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주식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대형주의 실적 개선에 기반한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NH투자증권은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에서 대외 이벤트에 따른 위험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투자 심리 개선으로 증시 상승을 견인할 주도주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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