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의 디기리가 셀프디스로 논란에 휩싸였다.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의 디기리는 2차 예선을 위해 경연을 펼쳤는데, 무대에서 자신을 “리듬의 마법사가 아닌 괄약근의 마법사다” 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것이 과거 군 입대를 면제받기 위해 커피를 마시고 항문 괄약근에 힘을 주는 편법을 사용했던 것을 언급한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너무 뻔뻔하다”, “저것이 힙합정신인가”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주로 비난의 의견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디기리가 2차 예선을 통과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그의 부진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인맥 힙합’으로 통과했다는 비난 의견까지 개진하며 심사의 공정성까지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쇼미더 머니6’는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인기를 끌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쇼미더머니]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