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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가루' 암환자도 섭취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가루’ 암환자도 섭취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가루’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건강’에 좋은 ’자일리톨가루’는 ‘세계 최고의 건치국가’라고 불리는 핀란드의 치아 건강 비결이다. 지난 2012년 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핀란드는 OECD 국가 중 1인당 충치 보유율이 가장 낮은 나라로 선정됐다. 핀란드 국민의 건치 비결은 ‘자일리톨가루’ 섭취에 있다.

흔히 껌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는 자일리톨은 충치의 원인인 산을 형성하지 않으면서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자일리톨은 부식된 치아의 표면을 복원시켜 충치균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는 데다 침 분비를 촉진해 각종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설탕을 대체할 수 있어 식이조절이 필수인 암 환자가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자일리톨가루는 설탕이나 감미료를 대신해 음식에 뿌려 먹거나 따뜻한 차에 넣어 음용 가능하다. 자일리톨 섭취량은 아이의 경우 두 티스푼 정도, 성인의 경우 한 숟가락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만약 그 이상 섭취할 경우 설사를 할 수도 있다.

[사진=내몸 사용설명서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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