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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유통업종 천천히 개선되고 있다”

- 지난 1·4분기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시고, 5월에 대선이 치러지면서 소비심리는 빠르게 회복 됨. 소비 회복 기조 속에 채널별 특징 영향으로 회복의 강도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음

- 백화점 6월 들어 본격적으로 회복세가 나타남에 따라 2·4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1~+1% 내외로 낮게 나타남

- 가전양판점은 소비심리 회복으로 공기청정기, 건조 기 등 신규 가전 수요까지 더해지며 긍정적인 요소가 모두 실적에 반영되는 매우 좋은 상황 연출

- 대형마트·홈쇼핑의 경우 소비 개선 추세가 백화점 보다 좀 더 직접적으로 반영. 온라인 채널 과의 경쟁도 완화.

- 편의점은 다소 부정적. 구조적인 성장을 이어가던 편의점의 경우 미세먼지로 야외활동 위축, 5월 초 긴 연 휴로 오피스 밀집 지역의 점포객수가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낮아지는 상황



- 2·4분기 국내 유통업 주가는 소비 회복 기조 속에 상승흐름을 보였으나 6월 한달만 보면, 심리와 실물 지표간의 간극으로 조정을 받음.

- 3·4분기 주가 흐름은 실제 소비 회복과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2·4분기 실적 발표 후에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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