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카페 '꿈터' 3곳 오픈

대전지역 청년들이 대학주변에서 쉽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11일 유성구 궁동 소재 카이로스 카페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일자리카페 ‘꿈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구직자 지원시설의 접근성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대학주변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충남대부근 카이로스카페를 포함, 한남대부근 유엔아이카페, 우송대 부근 커피니카페 등 3곳을 선정했다.

대전일자리카페 ‘꿈터’는 ▦취업상담 ▦진로·직무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멘토링 ▦현장면접 ▦취업특강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스터디룸도 무료로 제공한다.



/대전=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