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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전 부대변인 "문빠 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

강연재 전 부대변인 “문빠 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




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국민의당을 탈당한 가운데 그의 과거 SNS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전 부대변인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매번 느끼는 것.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라며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자를 강한 어조로 비난해 논란이 됐다.

강 전 부대변인은 이 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했지만, 이후에도 강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강 전 부대변인은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는 행동도 상식선에서 해야 한다”며 “사악한 권력집단 전체를 도려내기 위해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싸워나가는 사람들에게 탄핵 반대했다, 새누리 연대다, 거짓을 씌우고 총질을 해대는 것은 보수꼴통보다 더한 짓이다” 고 적었다.



한편, 강 전 부대변인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에 대한 실망과 당의 모호한 정체성에 대한 회의로 탈당을 결심하고 지난주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강연재 전 부대변인 SNS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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