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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도 회전' 재규어 E-페이스의 공중 묘기

재규어가 브랜드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사진)’로 공중 묘기를 부리는 모습으로 처음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E-페이스가 양산 차 최초로 공중에 뜬 채 270도로 차체를 뒤흔드는 데 성공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E-페이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5인승 콤팩트 SUV다. 운전자가 가속 및 자동변속, 핸들링과 서스펜션 강도에 대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5,0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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