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유산균 제품 ‘프로비마케(PROBI MAGE) 플러스’의 10만병 판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일명 ‘프로비 유산균’으로 불리우는 제품을 오는 18일 GS홈쇼핑 방송에서 이같은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 한해 1병(2개월 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일주일 간 체험 후 불만족시 전액 환불해 줄 계획이다.
이 제품은 스웨덴에서 46%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유산균이다. 동국제약에서는 2014년부터 스웨덴에서 직수입해 국내 백화점, 약국,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총 10만병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비마케는 고객만족도가 99.9% 반품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효과성과 시장성이 검증된 유산균 제품”이라며 “섭취 후 효과에 대한 자신이 있는 만큼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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