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우리기술미래(대표 이우석·사진)는 국내 최초로 전기 IH-가마솥밥기 ‘부뚜막’을 탄생시킨 기업이다. 식당용 가마솥밥 조리기 ‘부뚜막’은 인덕션 히팅(IH) 방식으로 고효율 가열방식을 활용해 옛날 시골 가마솥밥 맛을 그대로 재현해 구수한 누룽지를 더 빠르고 맛있게 지어 제공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이다.
위생적이고 설거지가 쉬운 스테인리스 재질로 자체 개발한 국내산 통5중솥을 사용하고 있다. 상표등록권과 디자인 인증, 각종 특허(특허번호: 제10-1592139호)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잔고장 없는 강한 내구성과 화상이나 화재 위험이 적고 가스대비 약 70% 연료 절감이 강점이다. 누구든지 버튼 한번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리성이 강화됐다. 주방이 아닌 홀에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 가마솥밥을 지을 수 있어 서비스 향상에 따른 수익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탠드부뚜막, 압력부뚜막, 멀티조리기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손님 식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부뚜막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월 20~30만원 가격으로 렌탈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계 값에 대한 초기투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정기적인 방문점검 서비스를 통해 렌탈 기간 중에는 무료 A/S를 시행하고 있다. 렌탈 기간 만료 후에는 소유권이 양도된다.
이우석 우리기술미래 대표는 “노릇한 누룽지가 없다면 결코 가마솥밥이 아니다”라며 “국내 유일의 구수한 누룽지 맛으로 국내 외식업 매장 700여 곳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입소문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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