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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발산업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육성한다

수료 즉시 취업 가능한 ‘신발무역전문가’ 교육과정 신규개설

부산시가 신발산업에 특화된 해외영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부산시는 수료 즉시 부산경남의 유수 신발·부자재 기업으로 취업이 가능한 채용 연계형 ‘제1기 부산경남 신발무역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신발무역전문가 과정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격은 부산경남지역 대학 졸업(예정)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수료 후 6개월간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27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신발관련 유관기관 의견조회와 신발·부자재 기업의 인사·해외영업 담당자 설문조사, 주요 기업 CEO 면담 결과 등이 교육과정에 반영됐다. 교육생들은 9월 15일부터 총 5개월간 1,16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무역 및 마케팅 실무, 영어 및 제2외국어 교육과 신발산업 기본·심화지식, 신소재 교육, CEO 특강, 신발전문 영어 교육까지 포함하는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이번 과정에 대한 사전 설명회는 다음 달 9일 오후 2시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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