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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印尼 마이닝 사업 탄력

진출 5년만에 세번째 계약 따내

현지 누적 수주액 500억 달성

㈜한화가 인도네시아 진출 5년 만에 세 번째 마이닝(mining) 서비스 계약을 따냈다. 현지에서만 누적 수주액 500억원을 달성했다.

㈜한화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에 위치한 GBPC광산을 개발하는 삼탄그룹 자회사인 심스사와 2년6개월 간 산업용 화약과 발파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는 앞선 2012년 칼리만탄 내 또 다른 광산인 키데코 광산에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 5월에는 같은 광산의 다른 도급사로부터 추가 마이닝 공급 계약을 따냈다. 한화가 인도네시아 진출의 본거지인 키데코 광산 외 광산에서 마이닝 계약을 따낸 것은 처음이다.

한화는 이번 계약이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만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수 한화 대표는 “최근 사업 수주를 통해 쌓은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마이닝 서비스 사업분야에서 향후 수년 내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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