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이 남편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민은 평소의 남편 박명수에 대해 “굉장히 가정적이다”라며 “딸이 아침에 학교 갈 때 남편이 100% 책임지고 데려다 준다. 일 말고는 거의 집에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수민은 다시 태어나도 박명수와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저는 다시 태어나도 저희 남편과 결혼한다고 항상 얘기를 하는데 남편은 다시 태어나면 결혼 자체를 안 하겠다고 한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수민은 최근 힘든 일이 있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올해 유산한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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