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애터미는 지난 6월 26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갖고 있으면서도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제1회 애터미 합력사 발굴 프로젝트-합력성선(合力成善)‘을 시작했다. 창사 이후 줄곧 합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을 일궈온 애터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합력업체에게 글로벌 시장 공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합력성선 프로젝트는 특히 중소기업에게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자금과 인력 부족으로 판매에 애를 먹는 중소기업에게 국내외 380만 여 회원을 보유한 애터미의 판매망이 명쾌한 해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납품후 일주일 내에 전액 현금으로 주는 애터미의 결제 방식은 합력사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애터미의 합력업체로 선정되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운영자금과 품질경영 컨설팅 등 각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에게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합력성선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애터미는 동반성장 모색을 통해 중소기업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중소기업과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을 경영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 애터미의 생각이다. 애터미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헤모힘같은 빅 히트 상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합력사와 공동으로 더 큰 성공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합력업체의 우수한 제품이야말로 애터미가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지켜나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합력업체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합력업체들이 애터미와 상생하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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