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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90년대 팝 컬처 코트화 ‘클럽 C 오버브랜디드





리복 클래식이 ‘소미 신발’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1990년대 팝 컬처 코트화 ‘클럽 C 오버브랜디드(Club C Overbranded)’를 3일 본격 출시했다.

클럽 C 오버브랜디드는 90년대의 팝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스니커즈다. 테니스 코트화의 헤리티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90년대 느낌을 가미한 오버브랜드 콘셉트가 특징으로 테니스코트에서 스트리트패션까지 널리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

제품에는 리복 클래식의 빈티지한 90년대 로고가 신발 내피의 탑(Sock liner) 부분에 새겨져 있고, 신발의 사이드 갑피에는 로고를 강조하기 위한 칼라 라이닝을 적용해 제품의 포인트를 더했다. 안쪽의 중창에는 오버브랜드 콘셉트를 상징하는 반복적인 로고 배열을 통해 제품에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갑피는 90년대에 주로 사용했던 칼라팝을 적용해 레트로풍의 개성있는 매력을 발산한다.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핏을 제공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의 총 3가지 컬러 라인으로 구성했다. 과장된 로고와 90년대 칼라팝의 강렬한 색채로 올 여름 소비자들의 갈증을 시각적으로 시원하게 해소해 줄 아이템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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