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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해외 스마트 머니, 채권보다 주식산다”

-포트폴리오 성과의 90% 이상은 자산배분에 기인.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서 해외 스마트머니의 중장기 자산배분을 참고해볼 필요가 있음

-예일대학기금의 최근 3년간의 자산 배분 전략을 살펴보면, 해외주식과 절대수익자산을 늘리고 부동산과 Private Equity를 줄였음

-하버드 대학기금은 장기적으로 자산배분의 방향성을 어느 기관투자자보다도 잘 예측해왔음. 최근 3년 동안 하버드 대학기금이 적극적으로 늘린 자산군은 이머징주식과 Private Equity

-특히 이머징주식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투자 매력이 아주 높다고 판단. 이유는 신흥국 주식시장은 선진국 주식시장보다 아직 참여자가 적고, 밸류에이션이 낮기 때문.

-또한 많은 신흥국의 규제 완화, 물류 등의 사회 간접 자본의 개발, 소비 증가 등이 장기적으로 싞흥국의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음



-해외 연기금들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둔 2014년경부터 채권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주식자산의 비중을 늘린 경우가 많음

-캐나다 CPPIB, 노르웨이 국부펀드, 네덜란드의 ABP 등이 최근 3년 동안 채권을 줄이고 주식을 늘렸음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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