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맨홀’ 유이 “김재중, 차가울 것 같았는데 편안해”

‘맨홀’ 유이가 김재중과의 편안한 호흡을 자랑했다.

배우 유이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박만영 PD, 배우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B1A4, 차선우)가 참석한 가운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극중 봉필의 28년 짝사랑 여사친 수진 역의 유이는 “김재중 선배님이 차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셨다. 애드리브도 잘 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김재중과의 호흡에 자신감을 보였다.

여기에 그는 “내가 맨홀로 타임슬립을 해본다면 ‘맨홀’ 마지막회를 보는 시기로 가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