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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더쇼'에서 펼쳐진 일곱 악몽의 '특별한 판타지'

드림캐쳐의 악몽 판타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사진=SBS MTV ‘더쇼’




드림캐쳐는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SBS MTV ‘더 쇼’ 특집에서 ‘인트로:호러(Intro:Horror)’와 함께 새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의 타이틀곡 ‘날아올라’ 무대를 선보였다.

드림캐쳐의 문양이 새겨진 망토를 입고 무대에 오른 멤버들. 특히 가현을 가운데 두고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퍼포먼스는 미스터리한 음악, 그리고 드림캐쳐 특유의 판타지 스토리와 어우러지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날아올라’ 무대도 기존 방송과는 달랐다. 마치 영화 ‘경성학교’ 속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의상과 무대 연출은 드림캐쳐 멤버들의 화려한 댄스, 메탈 음악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의 ‘더쇼’ 무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퀄리티 높은 콘텐츠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날아올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선 두 싱글이 악몽이 된 소녀들을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의 경우 소녀는 왜 악몽이 되었는가에 대한 해답이 담겨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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