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가 자신의 SNS에 미국 현지 반응을 올렸다.
하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야... 한국 예능이 최고네요!! 지금 미국인데... 뜨겁네요~ ”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미국의 농구 관련 계정이 ‘무한도전’ 스테판 커리 편을 게시한 것을 리포스트 한 것이다.
하하는 이어 “(espn,cbs,ESPN, CBS, USA Today, Yahoo, New York Daily News, Sports Illustrated.com, Sports Nets, Sporting News, SB Nation, 등...나왔는데~!! 알아보네 우릴..특히 재석이형 주나형을..!) 뻔한 농구경기를 기발함으로~^.~ 커리를 대하는 한국예능의자세!! 무도인으로서 예능인으로서 너무 영광입니다~!! 그리고 자부심이 넘 생기네요!!” 라며 한국 예능인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모든 미국 스포츠채널에 이 장면이 다 나온듯 하다”,“농구 잘 모르지만 정말 재밌었다”,“미국에서도 유느님을 알아보는 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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