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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하나금투 “공포를 기회로...주식 확대 타이밍”

-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공포심 극대화. 현재와 같이 공포가 이성을 지배하는 시기에 투자가는 역으로 이성적이 될 필요.

- 코스피 공매도 비중 및 코스피200의 Put/Call 비율은 모두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에 육박. 즉, 주식시장이 매도 정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시그널.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7월14일을 정점으로 15% 정도의 차익매물 출회. 과거 외국인 중심의 상승장에서 최대 16%의 차익매물이 출회되어왔다는 점에서 향후 외국인의 차익실현도 일단락 될 가능성. 8월 삼성전자(005930) short/애플 long 포지션 구축이 빠르게 진행. 다만 지금부터 해당 롱-숏 포지션으로 인한 추가적인 실익이 높아보이지 않음.

- 현재 코스피 기준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3배로 추정. 실제 PBR은 0.97배로 적정대비 94% 수준에 불과. 현 지수 수준에서 반등/주식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필요.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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