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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장관, "광복 72주년 축하...한미 양국 지속적인 동맹관계 기대"

틸러슨 미 국무장관, "광복 72주년 축하...한미 양국 지속적인 동맹관계 기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우리나라에 광복 72주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15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한국과 미국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양국의 지속적인 동맹관계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광복 72주년을 맞아 성명을 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그러면서 "우리는 철통 같은 한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굳건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민간의 유대를 존중한다"고 덧붙였는데, "광복절은 한·미가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뭉친 것처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공유하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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