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어를 앞둔 배우 남주혁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말레이시아 일정을 추가 확정해 화제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주혁의 ‘프라이빗 스테이지 클로즈업(NAM JOO HYUK PRIVATE STAGE [CLOSE-UP])’은 10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다.
남주혁의 이번 해외 투어는 본래 9월 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대만에서 치러질 예정계획이다. 그런데 이번 투어에 대한 아시아 각국 팬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면서 말레이시아 일정이 추가됐다.
‘프라이빗 스테이지 클로즈업’은 남주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가까이서 만난다는 의미가 담긴 공연으로 알려졌다. 기존 팬미팅과 차별화된 형식에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남주혁의 매력이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
남주혁은 지난해 tvN ‘치즈인더트랩’, SBS ‘보보경심:려’,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연이어 출연하며 청춘 스타로 부상했다.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 갈 대표 주자로 발돋움한 남주혁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YG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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