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은 ‘크리미널마인드’의 유민영을 통해 위험에 처한 조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애절한감정 연기를, 언론을 통제하는 카리스마와 단숨에 범인을 제압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빈크러시’라는 애칭을 얻으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이선빈은 23일 공개된 현장 사진을 통해 극 중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공개 된 사진에서 이선빈은 입술을 앙다문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애교 넘치는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카메라 밖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선빈은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의 완벽 비주얼로 새침해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털털한 성격과 무한 긍정 에너지로 NCI팀의 인간 비타민, ‘비타빈’으로 불리며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에게 현장 분위기를 담당하는 막내 여동생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사건에서 범인 검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액션과 차량 추격씬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NCI 팀원들과의 완벽한 공조를 완성시켰던 이선빈은, 손현주로부터 사건 해결의 1등 공신으로 인정 받으며 본격적인 프로파일러로의 성장을 예고,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했다.
tvN’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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