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태평양사령부는 26일 북한이 26일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했지만 2발은 비행에 실패하고 1발은 발사 즉시 폭발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벤험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중 첫 번째와 세 번째는 비행에 실패했으며 두 번째는 바로 폭발했다”고 분석했다.
또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와 괌에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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