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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앞둔 가재울뉴타운에 쏠린 눈

'래미안DMC루센티아' 분양 앞둬

교통·교육·편의 등 기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되며 실수요자 인기





상전벽해를 이룬 ‘가재울뉴타운’이 개발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일대 107만5,672㎡ 부지에 총 6개 구역으로 개발되는 가재울뉴타운은 다음달 5구역 ‘래미안DMC루센티아’ 분양을 끝으로 조성이 완료된다.

래미안DMC루센티아는 총 997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17가구(전용 59~114㎡)다. 단지가 들어설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은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교육·교통·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한 중심입지여서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명지대 인문캠퍼스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고 가좌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내부순환로·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



가재울뉴타운은 지난 2012년 10월 총 3,29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DMC래미안e편한세상’이 입주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뉴타운 중심에 가재울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이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형성됐으며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입주, 월드컵대교(2020년 8월 완공 예정) 등의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인기가 높아졌다. DMC를 비롯해 도심의 중심업무지구와 여의도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점은 직장인 실수요가 몰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재울뉴타운은 현재 ‘DMC아이파크’ ‘DMC센트레빌’ ‘DMC래미안e편한세상’ ‘DMC파크뷰자이’ 등이 입주를 마쳤으며 DMC에코자이가 지난달 분양해 완판됐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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