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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9개 대학 학생회 연대체 출범 “대학적폐 청산해야"

서울대·고려대 등 전국 48개 대학 학생회 참여

‘대학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전국 주요 대학 학생회가 참여하는 연대체를 정식 출범했다.

서울대와 고려대, 전국교육대학생연합 등 49개 대학 총학생회는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 ▲ 실질적 ‘반값 등록금’ 실현 ▲ 입학금 폐지 ▲ 기숙사 확충 ▲ 고등교육재정 대폭 확대 등을 청산해야 할 대학 적폐로 규정했다. 총장 선출에 등 대학 운영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5년간 많은 국민의 삶과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의 삶도 무너져갔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더불어 대학의 적폐가 청산되고 청년의 삶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학생들의 삶과 대학 교육의 내일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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