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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하반기 실적 더 좋아질 것-한국투자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4분기 실적은 한국투자증권 예상치에 부합했다. 진흥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재고자산은 전분기 대비 410억원 늘어났으며 우리 추정치 1조 6,670억원에 부합했

다“며 ”램시마와 트룩시마 판매확대로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높은 재고자산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재고자산은 오히려 증가하는 것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진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는 유통 파트너의 선주문에 기반해 셀트리온으로부터 매입하기 때문에 재고증가는 제품에 대한 긍정적 내부 기대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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