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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지역에 새아파트 단비 내린다, ‘서천 코아루 천년가’ 분양

- 공급 적은 지역 새아파트 선호도 높아

- 서천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에 수요자 눈길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가뭄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택 공급이 적은 지역일수록 새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 관심이 몰리며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두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급이 적었던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서 15년 만의 새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반석 더샵’의 경우 총 2만7,764명이 청약에 나서며 2010년 이후 대전시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수가 몰리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평균 경쟁률은 57.72대 1, 최고 경쟁률은 132.22대 1을 기록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분양권에 3천 만원 가량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던 지역은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가 많다. 특히 아파트가 적은 지역에서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공급이 적은 지역들 중에서도 충남 서천군은 아파트가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특히 심한 지역이다.

서천군청 자료에 따르면 서천군 내에 조성된 아파트는 3,098가구에 불과한 상황이다. 특히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아파트는 1996년도 입주한 아파트이며, 신흥아파트는 1995년 입주하는 등 대다수 아파트가 노후화되어 있다. 가장 최근 공급된 아파트도 지난해 입주한 ‘사곡3차 천산스카이빌’도 단 72가구에 불과하다.

공급이 부족한 만큼 내달 분양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서천군 아파트 중 가장 높은 20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서천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단지는 중심 상권과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행정시설이 가까운 입지에 조성돼 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347-1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 59㎡~110㎡ 규모의 총 32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특히 서천의 중심 생활권 입지에 조성돼 눈길을 끈다. 서천역과 서천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 인프라가 근처에 위치에 있으며, 서천군청과 서천시보건소 등 행정시설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IC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광역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학군도 좋다. 단지 인근에 서천고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서천초등학교, 서천여자중학교는 물론, 자율형 공립고인 서천여자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4계절 다른 모습으로 흐르는 판교천이 단지 인근에서 흐르기 때문에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서천 레포츠테마공원에서는 운동 및 휴식,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아루 브랜드의 가치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의 품격을 더할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입구에는 명품 아파트의 자부심을 보여줄 수 있는 문주가 설치되고 차별화된 조경은 물론 맘스테이션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주)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의 시공은 새천년종합건설(주)에서 맡으며 위탁사는 (주)에스엘플래닝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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