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는 손담비와 함께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웨어의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한 2017년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2년째 와일드로즈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손담비는 ‘One Day in Swiss’를 테마로 스위스 여행에 흠뻑 취한 모습을 분위기 있고 여성스럽게 표현했다. 또한 와일드로즈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건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손담비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 소품을 활용하여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킹, 트래블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컬러의 팬츠와 팔과 허리 부분에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네이비와 블루 컬러의 티셔츠와 베스트를 착용해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트래블룩을 완성했다.
한편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섹시한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 ‘바바라 스미스’ 역을 통해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 손담비는 자타 공인 패셔니스타답게 역할에 맞는 패션과 더불어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한 영화 ‘탐정2’의 병원 사무장 ‘윤사희’ 역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극무대부터 스크린까지 연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와일드로즈 사업본부장 강오순 상무는 “와일드로즈는 올해 아웃도어와 일상의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손담비 특유의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이번 화보에서도 와일드로즈만의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웨어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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