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 중소 협력회사 대금을 정상지급일보다 평균 11일, 최대 31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 지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설에도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0억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회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고객, 협력회사,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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