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가치나 주요국 경제성장률 등 공통 요인보다는 각 원자재의 수 급 이슈에 따라 움직이며 유가는 박스권, 산업금속 가격은 상승 국면
-원유는 중국의 전략비축유 확보로 수요 확대 기조는 유효하나 속도는 둔화 전망. 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역시 원유 수요 제한. OPEC과 전통적 오일메이저 생산 감소 vs. 미국 셰일오일 증가
-원유가격 박스권 전망. WTI 6개월 가격 밴드 40~55달러/배럴로 유지
-산업금속은 중국 일대일로 비롯한 미국, 일본, 인도 등 주요 주요국의 인프 라 투자와 글로벌 경기 회복 모멘텀
-현재 2011~2년 고점대비 60%에 불과한 가격. 설비투자 확대 제한. 구리 광산 파업과 가동 중단, 중국 환경 규제 강화로 생산 차질
-결론적으로 유가와 산업금속 가격의 디커플링은 물론 에너지와 소재 업종의 디커플링도 지속될 전망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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