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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제품, 식중독균 검출

식약처, 점검 결과 발표

기준치 초과 세균 검출도

맘아맘아·순아이밀 제품 폐기 조치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이유식에 기준치 이상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중독균도 검출돼 4개 제품이 폐기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이유식, 간식 등을 제조하는 업체 81곳을 점검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맘아맘아’에서 만든 ‘발아퀴노아 버터넛 남해초맘마’와 ‘닭고기 뉴그린 콜리플라워’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균 중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순아이밀의 ‘닭가슴살 야채영양죽’과 ‘한우아보카도죽’에선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나왓다. 4개 제품은 폐기 조치됐다.

이외에도 허위표시 과대과고, 표시 기준 위바,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무신고 소분업,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관계서류 미작성 등으로 11곳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했다.



식약처는 영유아 등 취약계층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불량 식품이 제조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아 적발된 제품/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해하기 쉽게 만든 제품/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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