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치! Peak&Bottom]‘리니지M’ 논란 벗었다... 엔씨소프트 최고가

엔씨소프트(036570)의 주가가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가파른 실적 성장으로 최고점을 경신했다.

엔씨소프트는 6일 전날보다 2만4,000원(5.78%) 오른 43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리니지M이 출시된 지난 7월 36만~37만원대를 기록하던 것에서 큰 폭으로 급등한 것이다.

리니지M은 출시 당시 아이템 거래소 포함 등으로 논란이 한 차례 논란이 불거졌었다. 과거 그래픽 방식인 ‘도트’ 방식을 도입하는 등 게임성 측면에서도 이용자들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도 있었고, 회사 고위 임원은 게임 출시 전 주식 거래를 해 미공개 이용 정보 의혹으로 금융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주가는 이 같은 논란을 불식시키는 분위기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올 3·4분기에 매출액 7,784억원, 영업이익 3,8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각각 전 분기 대비 201%, 931%나 늘어난 규모”라며 “리니지M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매출을 유지하고 있어서 올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