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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모티콘,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쓴다





카카오 이모티콘을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구매한 이모티콘을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6월부터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내 이모티콘 스토어와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한 이모티콘을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에 카카오스토리에 적용이 완료됨에 따라 다음카페와 다음 뉴스, 멜론, 카카오뮤직에 이어 카카오페이지까지 총 총 8개 서비스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카카오스토리 적용을 기념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카카오스토리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주차(9월 6일~12일)와 2주차(9월 13일~19일)로 나뉘어 총 2주간 진행되며, 이용자는 각 주차별로 선정된 12종의 이모티콘 중 1종 선택해 7일간 카카오스토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희정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파트장은 “카카오는 작가들이 만든 이모티콘이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외에 더 큰 시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러한 시도는 이용자들이 게시글을 쓰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작가들에게는 더 많은 수익 창출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가 지난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을 처음 도입한 풍성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대화 환경을 마련한 이후 현재 하루 1,0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가 텍스트를 대신해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주고 받고 있으며, 매월 발신되는 이모티콘 메시지 수는 20억 건에 달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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