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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간 협력 통해 시장 개척해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8일 서울 사평대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차전지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정부가 전기자동차와 2차전지 산업의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2차전지업계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기자동차 산업이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배터리와 전기차 업계를 어떻게 협업을 해서 이 큰 시장을 기술력을 통해 개척해 나가야할 지 의논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우선 국내 업계와 정부, 대학이 함께하는 산학연 관계(협력)를 통해서 해나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백 장관은 또 “최근 업계가 겪는 중국 시장의 진출 어려움에 대해서도 경청을 했다”면서도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아울러 그는 “2차 전지 업계에서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니켈이나 코발트 수급 어려움도 언급했다”며 “미래 자원 확보 차원에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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