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데뷔 25년차, 방송인 김생민이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는 깜짝 주인공으로 20년 동안 리포터로 활약해온 김생민을 선정했으며 자신이 주인공인지 모르고 인터뷰 장소에 나온 김생민은 스타들이 준비한 영상에 보았다.
또한, ‘연예가중계’ MC 신현준에 이어 절친한 친구 안재욱, 그리고 신동엽까지 진심어린 축하가 이어지자 김생민은 눈물을 보였다.
‘동물농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동엽이 김생민에게 “생민아, 네가 해냈어. 결혼해서 애도 둘이나 있는 네가 팬클럽이 생긴 게 말이 되니?”라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한편, 김생민과 정상훈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JTBC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에 “김생민과 정상훈이 이날 진행될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인 김생민, 정상훈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10월 중 방송될 계획이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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