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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선언, 청소년 야구 배지환 ‘유격수 4천왕’ 향후 행보는?

미국 진출 선언, 청소년 야구 배지환 ‘유격수 4천왕’ 향후 행보는?




배지환 선수가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11일 오후 한 매체는 배지환이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야구선수 배지환이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고 발표했ㄷ.

해당 보도에 따르면 KBO 관계자와 선수 본인이 이 같은 사항을 전달했다.

선수 배지환은 대구본리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장충고 최준우, 동산고 한경빈, 마산고 공인욱과 함께 유격수 4천왕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도 이름을 올린 그는 지난 11일 진행된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활약을 펼쳤다.

배지환은 11일 진행되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되는 기대주였지만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배지환 선수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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