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12일 하나의 바코드로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 내용 관리를 제공하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자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올인원’ 바코드를 통해 21개 제휴사의 5만3,851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피포인트, CJ ONE, L.POINT 등 유명 멤버십 포인트도 카카오페이를 통해 한 번에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고 주요 편의점과 주유소, 항공사 포인트도 지원한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멤버심 페이지를 이용하면 자신의 포인트 내역 관리는 물론이고 최신 이벤트 참여나 다양한 쿠폰 발급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