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발행서비스 스마트빌을 운영하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마트빌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빌플러스는 기업 내부의 사업 데이터를 통해 기업의 현황과 성장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CEO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용 경영·성장관리프로그램이다.
기업 상황을 즉시 진단하여 기업의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대비 달성률을 관리해준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 업계 1위 스마트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인성 좋게 만들어 회사의 자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야했던 은행, 카드, 세금계산서 등의 데이터를 스크래핑 기술로 자동수집·분석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으며, CEO리포트 등 주요 의사결정 자료를 모바일로 상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중소기업에서는 체계화된 시스템과 인력 부족으로 내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지만, 스마트빌플러스를 사용하면 기업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스마트빌의 설명이다.스마트빌은 향후 성장로드맵, 공공사업 매칭 솔루션 등을 통해 서비스를 단계별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빌은 연말까지 스마트빌플러스 이용을 신청한 고객에게 올해 데이터 입력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빌플러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66-22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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