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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복동 도시재생 홍보대사 개그맨 김영민 위촉





부산시는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도시재생사업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영민(사진) 씨를 위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다복동패키지사업, 행복마을사업,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와 청년발전소 등을 통해 청년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의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시 도지재생사업의 시민 홍보를 위해 부산거주 연예인인 개그맨 김영민 씨를 다복동 도시재생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앞으로 김영민 씨는 주민이 행복하고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는 다복동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소통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민 씨는 우리나라의 대표 개그 프로인 ‘개그 콘서트’에서 국민 내시로 활동하면서 전 국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한 해운대 문화놀이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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