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 매 순간 타인과의 수많은 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 치열함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거듭하며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다.
이처럼 2030대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과 열정을 고스란히 녹여낸 뮤지컬이 있다. 바로 뮤지컬 ‘오디션’(연출 박용전)이다.
특히 출연배우들이 직접 공연 내내 베이스 기타부터 전자 기타, 드럼, 피아노 등의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와 연기까지 소화해 일명 ‘콘서트형 뮤지컬’이라고 불린다.
무대가 펼쳐지는 두시간 내내 관객들에게 눈과 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뮤지컬 ‘오디션’ 은 오는 10월 9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볼 수 있다.
/정순구·정가람·이종호기자 정지형 인턴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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