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을 선보인다. 솔루토이 한국사는 지난 2010년 발행 당시 한 달 만에 3만세트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후 교원 올스토리 전집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한국사를 포함해 지리·과학 등 총 150만세트가 판매됐다.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은 시대사와 생활사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균형 잡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시대사(8권)는 역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생활사(23권)는 의식주·예술·경제·사회·과학으로 나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다.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 CD에는 한국사 암기송, 전래동요 등 총 23곡이 수록돼 있다. 교원은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전집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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