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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융중심지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한다…한·중 금융협력 포럼

부산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과 중국의 자본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금융협력 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함께 주최하고 중국 사회과학원, 중국 칭다오시,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20일에는 장평 중국 사회과학원 부이사장과 박재운 부산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이 ‘동북아 역내 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21일에는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의 ‘RMB off-shore(오프쇼어)로서의 한국의 경쟁력 강화 방안’(한중 지방정부 간 금융협력 방안 중심), 천창민 자본시장연구원 박사의 ‘제4차 산업혁명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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