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상담을 요청한 이유로는 계약해제·해지 관련 상담이 9,840건(27.5%)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A/S·품질 9,920건(27.7%), 계약 불이행 4,377건(12.2%), 단순문의 등 기타 상담이 4,073건(11.4%), 가격요금 3,276건(9.1%), 부당행위 2,369건(6.6%), 제도·약관 1,246건(3.5%), 제품안전 732건(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으로 1,330건이나 접수됐으며, 다음으로 자동차구매·수리 939건, 이동전화서비스 930건, 기타 의류·섬유 894건, 중고자동차중개·매매 876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830건, 세탁 776건, 초고속인터넷·기반서비스 701건, 정수기 대여 659건, 국외여행 664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판매방법별 소비자상담 현황을 보면 일반판매 2만3,070건(64.4%), 특수판매 8,520건(23.8%), 기타 4,243건(11.8%) 순으로 나타났다. 특수판매 중에서도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는 5,653건(15.8%)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다. 이어 방문판매 890건(2.5%), 전화권유판매 844건 (2.4%), TV홈쇼핑 697건(1.9%), 기타통신판매 290건(0.8%), 노상판매 79건(0.2%), 다단계판매 67건(0.2%)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가 상담을 요청한 이유로는 계약해제·해지 관련 상담이 9,840건(27.5%)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다음으로 A/S·품질 9,920건(27.7%), 계약불이행 4,377건(12.2%), 단순문의 등 기타 상담이 4,073건(11.4%), 가격요금 3,276건(9.1%), 부당행위 2,369건(6.6%), 제도·약관 1,246건(3.5%), 제품안전 732건(2.0%) 등으로 조사됐다.
산시 관계자는 “판매자가 시키는 대로 이곳, 저곳에 서명을 하게 되면 차후 효력을 발생하는 계약서가 명의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계약서든지 서명할 때는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사업자와 원만히 해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부산시 소비생활센터(051-888-2141~4)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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