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김생민이 짠돌이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는 김생민이 호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줬다.
이날 ‘타이타닉’ 코너에서 신동엽은 안영미에게 “명품 좋아하지 않냐. 나 명품 팬티입었다”고 자랑했다.
이때 김생민은 “난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조여서 억압받고 있는 저 친구는 스튜핏! 자유로운 내 친구는 그뤠잇!”이라고 소리쳤다.
안영미는 “확인하고 싶다”며 김생민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떠났고, 신동엽은 “그래? 아무것도 입지 않는 게 남자에게 좋다고?”라며 팬티를 찢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NL9 방송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