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지난 5월 알리바바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0여개 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았으며 이달 21일에는 1차 물량으로 잎새주와 복받은 부라더 등 15만병을 수출했다.
보해양조는 3월부터 중국 현지 파트너인 ‘JHE GLOBAL’과 알리바바 입점을 준비해온바 있다. 보해양조는 현재 사드배치에 따른 경제 보복으로 유통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알리바바 입점에 성공한 것은 단순히 업무협약 외 중국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