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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3분기 실적 호조...목표가 18% 상향-골든브릿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5일 휴온스(243070)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덕분에 호조세를 지속하겠다며 목표가를 18% 올렸다.

하태기 연구원은 휴온스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 3,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혀재 주가는 6만 8,000원이다.

휴온스는 의약품 49%, 뷰티·헬스케어 37%, 수탁 14%로 되어 있다. 의약품사업은 전문의약품(의약품사업내 비중 84%)과 점안제, 국소마취제로 구성되어 있다. 개량신약, 제네릭 개발 및 우선판매권 확보 전략 등으로 연평균 15% 이상 성장 중이다.

뷰티·헬스케어사업은 웰빙의약품(24%)으로 비만, 면역증강, 기타 영양주사제가 있고, 에스테틱으로 휴톡스, 더말필러, 더마샤인이 있다. 뷰티·헬스케어는 휴톡스의 매출가세로 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는 모습이다.

나머지 수탁사업부문은 산텐제약으로부터 안구건조증치료제(디쿠아스, 일회용) CMO 매출이 고성장하며 20%대 성장이 지속 되고 있다. 하 연구원은 올해 전체 매출액이 분할 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13.0% 증가한 2,766억원으로 추정했다.



3·4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하 연구원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704억원, 영업이익이 9.6% 감소한 93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휴온스의 수익성은 연구개빌(R&D)비용의 영향이 큰 상황이다. 상반기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R&D비용이 집행되어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높은 수치였다. 주요 임상 일정이 4·4분기나 2018년 1·4분기로 이연됨에 따라 3·4분기까지는 전분기수준의 수치가 발표될 전망이다. 다만 4·4분기는 국내 휴톡스 임상 비용을 집행할 수 있다. 그러나 하 연구원은 확실한 성장 수종사업에 대한 임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은 기업가치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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