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고대구로병원, 제52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 213연대 2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대응기관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반영해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북한 도발 등 생물테러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평소에 실전 같은 대응훈련을 해 유사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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