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략적 파트너들인 폭스바겐, BMW 등 전략적 파트너들이 전기차 출시 계획을 제시하면서 이는 삼성SDI의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신영증권은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소형전지, 전자재료 사업부의 캐쉬카우 역할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대형전지 사업부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또한 동반돼, 내년 실적은 매출액 8.0조 원, 영업이익 4,427억원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25만원”이라고 제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