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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성비 甲' 라우터 '와이파이 쏙' 16일 출시

지원금받으면 사실상 출고가 0원

월 1만1,000원에 데이터 500MB

LG유플러스 직원이 롱텀에볼루션(LTE) 라우터 ‘U+ 와이파이 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전국 어디서나 롱텀에볼루션(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로 바꿔주는 전용 기기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16일부터 LTE 라우터(네트워크 중계기) ‘U+ 와이파이 쏙’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라우터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비롯해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최대 10대 기기가 동시에 와이파이를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와이파이 접속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주 업무를 봐야 하는 직장인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라우터의 크기는 신용카드(가로 96.8㎜·세로 58㎜)와 비슷하며 하며 무게도 112g으로 가벼운 편이다. 또 1.4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배터리 잔량과 통신 연결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는 3,000mAh를 지원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라우터의 출고가는 11만원이지만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사실상 별도의 부담금이 없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태블릿·스마트기기 500MB+ 데이터 나눠쓰기’ 요금제로 라우터를 구매하면 월 1만1,000원에 5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지민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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