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비타민, 비만치료제 등 웰빙의약품은 2·4분기 수준으로 매출이 유지되는 가운데, 보툴리늄톡신 수출은 2·4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1분기 대비 여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탁사업 부문 매출 9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제약사업도 물론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휴온스의 주가의 주요 요인인 보툴리늄톡신 수출이 올해 8월 유럽 등 3개 지역과 MOU를 맺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면서 “보툴리늄톡신은 10월 국내 임상 3상 승인 획득한데 이어 향후 미국, 중국 등 타 지역 수출 MOU 계약체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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